○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학교를 뜻하는 ‘시민학교’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지칭하는 ‘스타트업(start-up)’의 합성어입니다.
모두의학교는 시민이 평생학습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하고, 스스로 필요한 주제와 형태의 학교를 만들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시민학교’가 사회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배움을 직접 실현하고자 하는 ‘시민학교 스타트업’을 공모하고, 모두의학교에서 약 1개월간 시범단계 시민학교(새싹틔움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다음 학기에 정규단계 시민학교(푸른잎새학교) 운영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8년 상반기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학교 스타트업들의 ‘새싹틔움학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나무 프로젝트 소개

째깍째깍, 바삐 돌아가는 일상 속, 해야 할 일들에 쫓겨 꿈을 잊고 사는 우리가 있습니다. 나무 프로젝트는 바삐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고이 간직하고 있던 꿈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꿈을 담아 가사를 쓰고 노래로 만들 것입니다. 언제든 우리가 다시 그 꿈을 돌아보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꿈의 노래’는 여러분 마음 한편에 작은 불을 밝혀줄 것입니다. ‘나’만 행복하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나무’ 프로젝트에서 함께 행복해져요!

○ 참여 대상

꿈이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15명

○ 함께 배울 내용

그동안 간직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보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 쓰기 강연을 듣고 작사하는 방법을 공유한 후에, 자신의 꿈을 담은 가사를 직접 씁니다. 가사를 다 쓰고 나면 선호하는 장르?보컬도 선정하고 곡에 맞게 가사를 다듬습니다. 그 다음에는 직접 녹음을 하거나 보컬 녹음을 디렉팅하여 음원을 완성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꿈의 노래가 널리 울려 퍼지도록 지인을 초청한 파티를 열 예정입니다.

○ 배움 일정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