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학교를 뜻하는 ‘시민학교’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지칭하는 ‘스타트업(start-up)’의 합성어입니다. 모두의학교는 시민이 평생학습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하고, 스스로 필요한 주제와 형태의 학교를 만들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시민학교’가 사회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배움을 직접 실현하고자 하는 ‘시민학교 스타트업’을 공모하고, 모두의학교에서 약 1개월간 시범단계 시민학교(새싹틔움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다음 학기에 정규단계 시민학교(푸른잎새학교) 운영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8년 상반기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학교 스타트업들의 ‘새싹틔움학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디자인 스터디 소개   ( https://www.facebook.com/designstudyinnoah/)

디자인스터디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의 성장과 연대를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그래픽, 편집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교류하고 있습니다. ○ 참여 대상 드로잉, 낙서를 좋아하는, 때론 삶이 권태로운, 자기를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15명

○ 함께 배울 내용

이미 우리의 일상을 통과하여 옛것이 되어버린 헌책 위에 오늘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글, 그림, 사진 꼴라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헌책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며 나를 기록하고 표현합니다. 한 권의 책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 ‘주인공’으로서의 나의 삶을 상기하고 일상에 생기를 더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기존 디자인스터디에서 이루어졌던 디지털 작업 외에 실제로 손으로 찢어 붙이는 등 재료를 더욱 구체적인 감각으로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일기 #헌책 #낙서 #데일리드로잉 #자기표현 #영감

○ 배움 일정

디자인스터디 배움 일정 구분, 일시, 장소, 내용 상세

구분	일시	장소	준비물	내용
첫 번째 배움	2018. 5. 15.(화) 16:00-19:00	모두의학교 4층 그룹스터디룸	헌책	“왜 우린 헌 책 위에 드로잉을 할까?” 오리엔테이션과 레퍼런스 공유, 드로잉을 하며 워크숍 시작
두 번째 배움	2018. 5. 21.(월) 15:00-18:00		사진, 영수증 등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이미지	준비한 이미지 소스를 활용하여 꼴라주 작업을 하며, 본격적으로 작업에 자신의 이야기 담기
세 번째 배움	2018. 5. 29.(화) 16:00-19:00		지금까지의 작업물, 전시하고 싶은 기타 물건	전시를 준비하며 지금까지의 작업 정리, 보충하기 마지막으로 헌 책의 머리말을 다시 쓰며 이 작업을 통해 누구와 소통하기 바라는지 생각해보기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