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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참여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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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작성일 2021.04.12 조회수 279
첨부파일 jpg   민간연계_시민대학_참여_기관_공모_포스터.jpg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1년‘민간연계 시민대학’참여 기관 공모

- ‘온 서울을 열다: 溫‧ON‧온’ 주제 담은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

- 3개 유형 총 13개 기관 선정, 기관별 최대 600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4월 23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운영하는 2021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이달 2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 ‘민간연계 시민대학’은 다양한 민간 교육기관 및 인문 단체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우수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있다.

  ○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민간 교육기관에게 인문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18년 ‘서울에는 ○○ 시민이 산다’, 2019년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고민을 평생학습으로 해결하다’, 2020년 ‘존재, 지속가능, 미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 지난 3년간 ▴구산동도서관마을, ▴(사)고전문화연구회,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등 누적 50개 기관‧단체를 선발했으며, 이들이 주도하는 91개 프로그램에 3,3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했다.

  ○ 2020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상실과 치유, 애도’에 기초한 인문 치유 프로그램인 ▴‘생명과 치유를 위한 시민대학(치유협동조합 마음애터)’을 운영해 심리적 방역을 진행했고, ▴‘우리의 뿌리를 찾다(내일을 여는 역사재단)’ 프로그램에서는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자기희생과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올해는 「온 서울을 열다:溫‧ON‧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서울시민들을 위로하고 기후‧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 溫 : ‘정체성’, ‘소통’, ‘관계’ 등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볼 수 있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서울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하게 해줄 힐링 프로그램

  ○ ON : ‘환경’, ‘기후변화’, ‘질병’ 등 지구의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파악과 폭넓은 이해, 실천적 해결 방법으로 지구를 다시 환하게 밝힐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 온 : ‘미래과학’, ‘금융지식’, ‘경제’ 등 코로나19로 문화생활 등이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 각 기관‧단체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유형’, ‘행정지원 유형’, ‘다년도 유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하며, 총 13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최대 6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A유형(일반유형) : 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등 프로그램 운영경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

  ○ B유형(행정지원유형) : 직접 예산집행 어려운 작은 기관‧단체를 위한 유형으로,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예산집행 진행. 단, 강사비만 지원하며 최대 500만원 지원

  ○ C유형(다년도유형) : 2018~2020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운영 기관 중 지속적으로 민간연계 시민대학을 운영‧발전시키고자 하는 기관‧단체를 위한 유형으로, 내년까지 총 2년간 사업 진행을 보장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연속성‧지속성 보장. 프로그램 운영경비 최대 600만원 지원

 

□ 운영조건은 올해 공모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5회차 강의로 구성해 15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대면 프로그램 운영 시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각 기관‧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나 2.5단계부터는 비대면을 권장하며, 3단계 시에는 비대면 운영만 가능하다. 비대면 강의가 불가능한 경우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 후 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되면 재운영해야 한다.

  ○ 비대면 운영 플랫폼은 줌(Zoom), 유튜브(Youtube) 및 기관 운영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주 사무소가 서울이고,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단체‧기관‧법인‧협동조합이라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접수기간 내 우편접수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또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smile.seoul.kr) 홈페이지에서 심사절차 등 공모 세부사항 확인 및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마감일인 4월 23일(금) 17시까지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전문 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울시민들이 인문적 주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서 시민대학의 학습장을 확대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민간기관‧단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2021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6월부터 각 기관에서 직접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선정된 민간연계 시민대학 기관과 운영 프로그램은 추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자유시민대학(02-739-2753)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1.4.12. 석간]

원문 URL : 보도자료 | 서울특별시 (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