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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9.05.31.석간]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대학서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7일 개최

언론보도 표 - 태그,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 정보
태그 작성일 2019.06.03 조회수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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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석간]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대학서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7일 개최
- 6월 7일(금) 저녁 7시30분, 서울자유시민대학 체임버오케스트라 특별 공연
- 3.1운동 100주년 기념, 하이든 <아침>,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무곡>특별 연주
- 세대를 초월하는 시민오케스트라의 고품격 공연, 무료 관람 신청 5.31(금) 부터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 체임버오케스트라가 기념 연주회를 연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캠퍼스 시민홀에서 6월 7일(금)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다.
□ <시민오케스트라>는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학과 프로그램(강좌명 : 내 인생 오케스트라 ‘인생오케’)를 통해 구성됐다. 전문연주자는 아니지만 악기에 대한 열정과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대표하는 학습연주자로 총 20명이 함께 한다. 강연자 겸 지휘자인 유주환 교수가 주축이 되어 올해 두 번째 음악회를 갖게 됐다.
○ <내 인생 오케스트라 : 인생오케>는 한때 음악을 전공했거나 악기에 열정을 담았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던 ‘시민 누구나’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전문 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없는 음악 전공자, 평균 이상의 연주력을 가진 비 전공자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 음악과 인문학의 융복합을 통해 시민 참여와 배려, 조화와 협업의 가치를 목표로 하며, 연주곡의 인문학적 접근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문화예술의 실천적 기회를 제공한다.
□ 단원들은 20대~70대의 다양한 세대, 성별, 직업의 시민들로 3월28일 첫 수업 이후 9주 동안의 학습과 토론, 연습과정을 거쳐 이번 연주를 선보이게 됐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만큼 이들이 구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음악지도를 만들어 유주환 교수가 편곡을 했다.
○ 관련 링크 (학습자들과 유주환 지휘자 인터뷰 영상 참고) https://youtu.be/BuZf6mEkQag
○ <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단원들의 이야기 >
- 10여 년 전 건강 악화로 투병, 회복 후 음악을 다시 시작한 학습자.
- 음대 졸업 후, 평범한 주부로 가사일과 시집살이, 시어머니 치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악기를 팔아, 자녀 피아노 공부를 시키시며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온 학습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를 가지게 되고 가족의 도움(악기 구입)으로 프로그램 참여
- SK Innovation과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 등의 직장인들.
-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접하다가 20대부터 중단, 힘든 직장생활로 퇴사를 결정하고 다시 연주를 시작하신 학습자 등이 모였다.
□ 특히 올해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하이든의 교향곡 중 제6번 <아침>과 국민주의 작곡가인 바르톡 의 <루마니아 민속무곡>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 연주곡 선정의 배경으로 ①하이든의 교향곡 중 제6번 <아침 Le matin>은 작품의 1악장과 2악장에 등장하는 마치 “해 돋는 듯한” 분위기의 음악적 정서를 전하고자 했다. 100년 전,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는 의미는 우리 민족의 새로운 아침이 도래하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새롭고 신선하며, 감격적인 역사의 경험을 작곡가 하이든의 <아침>을 통해 느껴보고자 한다. 이 작품이 가지는 생기와 희망과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감이 100년 전 우리 민족이 가졌을 정서의 한 면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 헝가리의 작곡가 바르톡은 순전히 음악적인 호기심과 창작에 대한 열망으로 ②루마니아 민속무곡을 작곡했지만, 이 작품에는 고유성과 비장함, 그리고 해학을 잃지 않는 성향으로 넘친다. 우리도 일제에 강점되었으나 우리를 결코 잃지 않고 비장함으로 항거하며, 희망을 놓지 않던 역사가 있다. 이러한 평행의 정서가 이 작품을 연주하게 된 이유다.
○ 바르톡은 20세기 초의 작곡가이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 유럽의 화두는 대부분 ‘민족’이다. 강하고 힘이 센 나라들의 공세적 이데올로기도 민족이었으며 약한 소수의 나라들도 ‘민족’ 이데올로기로 방어하였다. 루마니아는 오랜 시간을 약한 민족으로 살아왔으며, 오랜 역사를 가졌으나 바깥의 형세에 눌려 어려움을 겪었던 민족이다.
○ 음악회 지휘와 해설은 유주환이 맡는다. 유주환은 연세대학교,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난파음악상 최우수상, 조선일보 음악상, 독일 Rias 작곡가 제전 대상, 프랑스 Lyon 국제 음악 콩쿠르, 미국 John Boda 작곡상 등을 수상했다.
□ 6월 초여름 저녁,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 시민홀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을 위한 시민들의 공연에 서울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예정이다.
○ 관람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https://bit.ly/2Wo8ztP), 자세한 사항 및 전화 신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국(02-739-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도 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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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국제뉴스(2019.05.31.)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대학서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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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중부뉴스통신(2019.05.31.)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대학서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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