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8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문학>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은 1박 2일동안 총 6강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뜨거운 날씨만큼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도 정말 뜨거웠는데요. ‘공감’, ‘우정’, ‘분노’, ‘평등’, ‘욕망’, ‘기억’ 등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질문하고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함께 공부하는 모두의 교육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말까지 성인지체장애인 및 가족, 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사, 젠더, 공연예술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